라이프치히 대 맨시티 분석 – 챔스와의 악연을 끊어내고 싶은 맨시티의 희망

레드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라이프치히 대 맨시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이다.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라이프치히 Vs 맨시티
경기장 : 레드불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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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 (최근 2경기) : 1승 0무 1패

RB 라이프치히 (RB Leipzig)

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순위 : 8위
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승점 : 39점
RB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전적 : 21경기 11승 6무 4패

라이프치히는 지난 리그에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를 잡아내며 리그 2경기만의 승리를 기록했다. 단연코 공격진의 반등이 주요했다. 실바가 부진했음에도 베르너 – 포르스베리 – 소보슬라이의 활약을 통해 성과를 기록한 상황이다. 더하여 부상 이탈했던 팀의 주축선수인 은쿤쿠도 부상 복귀하며 공격진의 전력이 강화된 점도 호재일 것이다.

다만, 이들의 수비력은 여전히 염려스럽다. 물론 그바르디올 – 오르반을 필두로 한 수비진은 경기를 치를수록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허나 이들이 펼치는 강한 압박 전술과 얇은 수비진 댑스로 인한 기동성 저하를 간과할 수 없는 터. 특히 올 시즌 상위전력 3팀 상대로 단 1승만을 거두는 등 압박 전술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등 풀 전력의 맨시티 화력을 온전히 제어하긴 어려울 것이다.

맨시티 (Manchester City)

맨시티 EPL 순위 : 2위
맨시티 EPL 승점 : 52점
맨시티 EPL 전적 : 24경기 16승 4무 4패

맨시티는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하며 1위 경쟁에서 내려오고 말았다. 특히 슈팅 시도 23회를 기록했지만 단 1득점에 그치는 등 공격진의 득점 생산성이 매우 아쉬웠던 경기였다. 그중 올 시즌 팀의 모든 득점을 혼자 도맡아 기록하고있는 홀란드는 슈팅 시도 단 2회만을 기록할 정도로 상대 밀집 수비에 고전하는 등 노팅엄에 비해 수비 전력이 앞서는 라이프치히 상대로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단, 이들의 정배당 이유는 타당할 것이다. 아무리 고질적인 역습 대응 방식에 약점이 도드라져도 이들의 압도적인 경기력은 위력적이다. 특히 팀내 젊은피에 속하는 필 포든이 복귀하며 좌우 측면 공략 패턴에 위력이 더해진 상황이다. 더하여 특급 스트라이커 홀란드가 터치 횟수 단 17회만을 기록했지만 케빈 더브라위너와 일카이 귄도안 그리고 베르나르도 실바의 전진성이 부각되며 다양한 공격 플랜을 펼치고 있다. 현재 매경기 득점을 기록 중인 이들의 저력도 간과하긴 어려울 것이다.

라이프치히 대 맨시티 해외 배당흐름 분석

라이프치히 대 맨시티 예상스코어

결과 예상

[일반 승/무/패] 맨시티 승
[언더오버 / 2.5] 오버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득점과 실점 모두 많았다. 최근 리가 5경기에서 3실점만 허용하며 시즌 초보다 수비가 많이 안정됐다고는 하지만 지공과 속공 모두 뛰어난 맨시티를 상대로는 이야기가 다르다. 실리적인 운영보다 평소처럼 라인을 높게 올리면서 맞불을 놓는다면 오히려 뒷공간을 넓게 열어주면서 크게 당할 공산이 크다. 한편, 시티는 조별리그에서 원정 3경기 모두 무실점을 했다. 득점력에서 아쉬움을 겪으면서 2경기에서 무득점하기도 했지만 중원의 장악력, 특히 3선에서의 안정감을 고려하면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에 충분하다.

더하여 두 팀은 모두 라인을 높게 올리는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는 팀이다 홀란드의 최근 폼이 아쉽지만 측면 자원인 마레즈와 잭 그릴리쉬의 스탯 생산력이 괜찮은 편이라 멀티 득점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 라이프치히도 역습에서 강점이 있어 충분히 1골 이상 득점을 노려볼 수 있다. 맨시티의 승/오버 경기를 예상해본다.

출처. 라이프치히 대 맨시티 분석 – 챔스와의 악연을 끊어내고 싶은 맨시티의 희망 [토스플뉴스/tosple.com]

라이프치히 대 맨시티 경기전 감독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