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예측전북현대 수원삼성 【K리그 개막】 축구 팬들의 희망을 쏘다.

전북현대 수원삼성 【K리그 개막】 축구 팬들의 희망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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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 세계 축구 리그의 개막이 지연되고 모든 일정이 중단된 가운데 드디어 K리그가 어버이날인 5월 8일 전북현대 수원삼성 경기를 필두로 리그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이번 K리그의 개막은 현재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북미 등 17개국에서 동시에 생중계될 예정으로 그만큼 축구에 목말라 있는 세계축구 팬들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첫 시작이 될 전망이다.

K리그의 개막전은 2017시즌부터 지난 시즌인 2019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한 홈팀 전북 현대가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수원 삼성을 불러들인다. 개막전 두 팀의 지난 시즌 성적과 이번 시즌의 전력부터 살펴보자.

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 스쿼드에 큰 변화를 주면서 리그 개막에 앞서 열렸던 아시아 챔스리그 H조에서 두 경기를 치루는 동안 1무 1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며 K리그 챔피언 답지 못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신형민과 팀 좌우 공격의 핵심이었던 문선민과 로페즈의 공백은 전북의 공격 전술에 큰 변화를 가져오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한 김보경 쿠니모토등이 아직까지는 팀 전술에 녹아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직까지는 팀 전술 적응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한듯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북현대 수원삼성 주요선수

반면 수원 삼성은 지난 시즌 리그 8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FA컵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의 성적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수원삼성이다. 지난 FA컵 우승의 자격으로 챔스 출전권을 확보한 수원은 앞서 있었던 아시아 챔스리그 일정에서도 2경기를 모두 패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불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 팀 공격의 핵심인 타가트와 홍철이 팀에 잔류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한 수비수 헨리의 빠른 팀 적응 등 그나마 전북의 헐거운 수비진들을 공략할 수 있는 여건은 가지고 있다는 게 현재의 수원 삼성 입장에서 희망을 갖게하는 요소이다.

전북현대 수원삼성 코로나 대화

상대 전적이나 최근 성적 등 일반적인 전력만 놓고 따져보더라도 전북현대 수원삼성 경기에서 전북이 확실한 우위를 갖고있는 매치이긴 하나 이번경기 전북 현대 수원 삼성 개막전 경기는 지난 시즌에 비해 변화가 큰 전북의 공격력이 수원의 수비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얼마나 잘 공략할 수 있느냐의 창과 방패 싸움이 될 매치로 보여지며 필자의 생각으로는 아직 완성되지 못한 전북현대의 공격 전술보다는 수원삼성 수비진들의 압박을 통한 수비 효과에 전북의 역습 효율이 그다지 효과를 거두긴 힘들어 보이는 경기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