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포리스트 대 맨유 분석 – 가뜩이나 얇은 선수단 댑스에 주목

시티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노팅엄포리스트 대 맨유 잉글랜드 리그컵 4강 1차전 일정이다.

2022-2023 잉글랜드 카라바오 컵 준결승 1차전
노팅엄포리스트 Vs 맨유
경기장 : 시티 그라운드

상대전적 (최근 2경기) : 0승 0무 1패

노팅엄포리스트 (Nottingham Forest)

노팅엄포리스트 EPL 순위 : 13위
노팅엄포리스트 EPL 승점 : 21점
노팅엄포리스트 EPL 전적 : 20경기 5승 6무 9패

노팅엄포리스트는 시즌 초반과 달리 후반기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최근 4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수비진의 실점 억제력이 단연 돋보인다. 물론 핵심 수비수들이 부상 이탈했음에도 강한 압박 전술로 결과를 내는 모습이다. 다만, 이번 일정은 컵대회 일정으로 대대적인 로테이션 관리가 전망되는 상황. 주전과 비주전 격차가 뚜렷한 만큼 연이은 최소 실점 경기를 전망하기 어렵겠다. 또한 저조한 득점 흐름도 염려스럽다. 특히 최근 상승세와 달리 여전히 8위권 이상 상대론 승리가 없는 상황. 더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대팀의 핵심 3선인 카세미루의 존재감도 간과할 수 없는 대목이다. 이들의 단조로운 롱 볼 패턴과 극단적인 침투 패턴의 성과도 장담하기 어렵다.

맨유 (Manchester United)

맨유 EPL 순위 : 4위
맨유 EPL 승점 : 39점
맨유 EPL 전적 : 20경기 12승 3무 5패

맨유는 리그 선두인 아스날을 상대로 일격을 맞으며 리그 6경기 무패행진이 끊기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이들의 죽음의 일정은 염려스럽다. 아무리 앞서 언급한 카세미루가 충분한 휴식을 취했어도 얇은 선수층과 늦은 로테이션 관리로 체력적인 열세가 분명한 상황. 아무리 올 시즌 11위권 이하 상대로 패배가 없음에도 온전한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득점원의 부재도 인지해야 할 것. 임대생 신분인 베호르스트는 여전히 리그는 물론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 설상가상으로 마샬의 부재와 안토니, 가르나초의 득점력도 한계가 분명한 상태. 아무리 레쉬포드가 압도적인 활약을 펼침에도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한 에너지 레벨 저하를 간과하기 어렵다.

노팅엄포리스트 대 맨유 해외 배당흐름 분석

노팅엄포리스트 대 맨유 예상 스코어

결과 예상

[일반 승/무/패] 맨유 승
[언더오버 / 2.5] 오버

컵대회 4강전이다. 일단 노팅엄포레스트는 부상자가 적지 않다. 쿠야테, 핸더슨, 비앙코네, 니아카트, 리처즈, 아워니, 에이츠 등이다. 린가드는 복귀가 되는 듯 하다. 맨유는 달롯, 반 더 비크, 산초 등이 쉰다. 마시알의 출전여부도 봐야 한다. 일단 최근 한 경기를 쉰 카세미루가 돌아온다. 미드필드가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은 체크해야 한다. 달롯이 빠진 거은 아쉽지만 풀백 대체자원은 있다.

잘 나가다가 아스널 원정에서 일격을 당했다. 그러나 멀티골을 넣었다. 막판 실점이 아쉽기는 했지만 경기력을 확실히 좋아진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노팅엄포레스트도 최근 좋다. 3승1무1패. 컵대회도 리그도 경쟁력을 드러낸다. 확실히 홈에서는 4승3무3패로 원정보다는 힘을 낸다. 그러나 실점은 다소 나온다. 최근 일정이 타이트한 상황이다. 맨유나 노팅엄포리스트 모두 로테이션을 가미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전력을 맨유가 더 좋아질 수 있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은 맨유의 홈 3-0 승리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출처. 노팅엄포리스트 대 맨유 분석 – 가뜩이나 얇은 선수단 댑스에 주목 [토스플뉴스/tosple.com]

노팅엄포리스트 대 맨유 지난 경기 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