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대 토트넘 분석 – 요리스 골키퍼의 시즌 아웃급 부상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레스터시티 대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이다.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 ROUND
레스터시티 Vs 토트넘
경기장 : 킹 파워 스타디움

상대전적 (최근 5경기) : 1승 0무 4패

레스터 시티 (Leicester City)

레스터 시티 EPL 순위 : 14위
레스터 시티 EPL 승점 : 21점
레스터 시티 EPL 전적 : 21경기 6승 3무 12패

레스터시티가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탄 모양새다. 직전 아스톤빌라와의 원정경기도 잡아내며 무패행진을 기록 중인 상황이다. 단연코 공격진의 반등이 주요했다. 특히 팀의 기둥과도 같은 제임스 메디슨이 복귀하며 연계 플레이와 빠른 공격 전환에 위력을 더하고있다는 점과 신입생인 테테와 하비 반스의 측면 전개도 활기를 띄는 등 상대 약점인 측면 공략을 통해 일격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수비진의 연이은 실점 허용은 염려스럽다. 특히 직전 애스턴빌라 경기를 포함 3경기 연속 멀티실점(6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리는 상황. 여전히 주축 수비 채널들의 부상 공백을 메꾸지 못하며 수비진의 잦은 실책이 남발하는 만큼 엄청난 기세를 올리는 토트넘 상대로도 무실점 경기를 장담하긴 어렵다.

토트넘 홋스퍼 (Tottenham Hotspur)

토트넘 홋스퍼 EPL 순위 : 5위
토트넘 홋스퍼 EPL 승점 : 39점
토트넘 홋스퍼 EPL 전적 : 22경기 12승 3무 7패

토트넘은 지난 경기 리그 최강자인 맨시티를 상대로 홈 5연승을 기록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토트넘 최다 득점 1위를 달성한 해리 케인의 활약이 압권이었다. 특유의 연계 플레이와 절정의 마무리 능력으로 꾸준히 득점을 올리는 모습이다. 더하여 점차 경기력이 올라오는 손흥민과 에메르송 로얄의 가세와 미드필더 라인의 중원 장악력도 차츰 해결되는 등 득점 자체가 어려운 일정은 아닐 것이다.

다만 지난 경기 퇴장을 기록한 로메로의 결장은 다소 염려스러운 부분이다. 가뜩이나 이번 일정은 주도적인 경기 운영이 점쳐지는 만큼 3백의 커버 능력이 관건인 상황이다. 이번 일정 선발이 유력한 랑글레와 에릭 다이어, 그리고 벤 데이비스로 이어지는 수비라인이 아쉬운 주력과 수비 능력은 한계가 분명한 상태이고 더군다나 에메르송 로얄과 페리시치의 연이은 활약도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준수한 득점 흐름을 선보이고있는 레스터시티의 화력을 무실점으로 잠재울 지는 의문부호가 붙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레스터시티 대 토트넘 해외 배당흐름 분석

레스터시티 대 토트넘 예상스코어

레스터시티 대 토트넘 결과 예상

[일반 승/무/패] 무승부
[언더오버 / 2.5] 언더

레스터시티는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제임스 저스틴과 조니 에반스, 히카르두 페레이라 등 수비 라인에 여전히 부상자가 많지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얼굴들을 데려오며 공백을 최소화했고 제임스 매디슨과 제이미 바디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공격진 멤버도 다양해졌다. 여기에 이날부터는 윌프리드 은디디까지 출전할 수 있어 중원 경쟁력도 올라갈 수 있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퇴장 징계로 출전할 수 없고 주전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가 무릎 부상을 당해 두 달 정도 전력에서 이탈하는 악재를 마주했다.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문을 지키고 로메로 없이 에릭 다이어와 다빈손 산체스 같은 자원들이 구축하는 수비 라인은 안정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공격진은 그래도 폼이 서서히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 경쟁력이 너무 떨어져 있어 주도권을 잡기가 어려울 것 같기 때문에 무승부가 나오거나 레스터시티의 이변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는 일정이다.

출처. 레스터시티 대 토트넘 분석 – 요리스 골키퍼의 시즌 아웃급 부상 [토스플뉴스/tosple.com]

레스터시티 대 토트넘 지난 경기 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