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6일 (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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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배당 책정의 기준과 동기부여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

모든 경기의 동기부여가 가져다주는 결과와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

모든 스포츠 종목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스포츠토토 대상 경기로 등록된 경기중 시즌을 마무리하는 해당 시즌의 마지막 몇 경기는 그 승패에 있어서 팀에게 미치는 동기부여가 정말 중요하다. 물론 다른 배팅 이론을 접목하는 몇몇 분들도 계시겠지만 따지고 보면 토토배당 흐름이나 경기력, 구매율 등 축구분석에 필요한 모든 자료의 관점 또한 이 시점이 되면 해당 경기를 진행하는 팀들이 갖는 동기부여의 틀 안에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동기부여라는 것이 팀의 승패에 있어서 득(得)과 실(失)을 동시에 가져다 줄 수 있는 양날의 검(劍)임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동기부여가 강한 팀이라 해도 그 팀이 갖고있는 경기력이 형편없다면 없느니만 못한 것이고 또한 강한 동기부여도 갖고 있으면서 경기력도 좋은 팀이라 해도 심판의 판정이 팀에게 불리하거나 그밖에 날씨의 변수, 주력선수의 부상 등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의 변수를 만나게 되면 이 또한 실(失)에 가까운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에 이 동기부여로 인한 경기의 흐름이 예상지 못한 결과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많았으며 특히나 유럽의 더비 경기 같은 라이벌 관계가 심한 팀들의 경우에 이러한 상황들이 자주 나타나 팬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하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무리 위와 같이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발생하더라도 분명한 것은 동기부여가 전혀 없는 경기보다는 아무래도 동기부여가 강한 경기들을 맞이할 때 선수들의 경기력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최소한 없는 팀 보다는 동기부여를 갖고 뛰는 팀이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의 경기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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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동기부여란 무엇이고 그러한 동기부여가 경기의 승패에 있어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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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의 승패를 가늠할 수 있는 동기부여에 따른 토토배당 진단법

베팅을 어느 정도 해본 베터들은 해당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 각 팀이 경기에 임하는 동기부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는 아무리 약팀이라 할지라도 시즌 막판 경기들에서 반드시 승점을 챙겨야만 강등을 면할 수 있는 리그의 제도상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리그 우승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및 유로파리그 진출권 그리고 리그 강등까지 각 팀에게 미칠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동기부여 몇 가지를 살펴보자.

1-1. 현재의 리그 순위에 따라 팀에게 미치는 동기부여의 영향력은 그 크기부터 다르다.

1-1-1. 강등권 탈출이라는 동기부여가 토토배당 흐름에 미치는 영향

강등권 3

시즌 막바지 한 경기 한 경기가 팀의 강등과 잔류를 결정짓는 강등권 위치의 팀에게 있어서 강등권 탈출이라는 동기부여는 상위권 팀들의 우승 경쟁만큼이나 크다고 볼 수 있다. 해당 시즌의 실패로 하부리그로의 강등이라는 것은 구단의 재정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써 다음 시즌 강등을 당할 경우 팀 주축선수들의 대거 이탈까지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위의 표와 같이 시즌 막판 강등권 탈출을 목표로 하는 팀들의 선수들은 모든 경기를 임함에 있어 사력을 다하는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는 이유 또한 이 같은 동기부여가 있기 때문이다.

1-1-2.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토토배당 통계에 주는 의미

토토배당 4

축구라는 종목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게 있어 챔피언스리그(이하로는 챔스로 통칭)라는 경기의 비중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챔스는 유럽내 모든 클럽 아니 모든 리그를 통틀어 해당 리그에서의 강팀임을 보증해주는 유럽의 클럽대항전으로써 해당 리그에 출전만 하더라도 전 세계 모든 축구 팬들의 이목을 받을 수 있는 꿈의 무대인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위의 그림처럼 리그마다 상위권에 진입해있는 팀들은 다음 시즌 챔스진출을 위한 시드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1-1-3. 유로파리그의 명암

유로파 5

필자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유로파리그에 진출한 팀들은 챔피언스리그보다 그 레벨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그 외 다른 이유 때문에도 경기에 임하는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감이 있다. 이유는 유로파리그 또한 챔스와 마찬가지로 리그 경기와 병행을 해야 하는 체력적인 부담과 이러한 체력적인 부분을 이유로 선수들의 로테이션을 가동해야 하는데 빅리그의 재정이 탄탄한 상위 몇몇 팀들을 제외하고는 원활한 로테이션 가동을 위한 팀 스쿼드가 구축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선수 로테이션이 가능한 스쿼드 구축을 위해 일정 부분의 투자가 필요하고 이런 투자가치와 리그의 무게가 맞물려 간혹 정규리그를 선택하고 유로파리그를 포기하는듯한 경기를 치르는 팀들이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1-1-4. 팀의 우승을 향한 동기부여는 토토배당 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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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마무리되는 시점의 리그는 우승을 향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도 있을 것이고 챔스나 유로파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순위경쟁과 리그 강등을 면하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고 있는 팀들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모든 경쟁의 순위 다툼은 모두 똑같이 팀이 목표로 하는 순위달성이라는 동기부여를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이 시점에서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 해당팀들이 똑같은 동기부여를 갖고있는 경우이다.

위의 순위표는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37라운드까지의 순위표이다. 순위를 보면 아시겠지만, 당시 리그 순위 2위인 리버풀은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선두 맨체스터시티에 승점 1점 차로 아슬아슬한 2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선두팀인 맨시티나 2위 팀인 리버풀이 마지막 경기에 두 팀 모두 리그 우승 타이틀이라는 동기부여를 갖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 부분에서 동기부여에 관한 또 다른 법칙이 존재한다. 내용인즉슨 이와 같은 상황처럼 두 팀이 모두 똑같은 동기부여를 갖고 있을 시 추격하는 리버풀보다는 자력에 의한 우승이 가능한 맨시티의 승리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선두를 추격하는 리버풀은 무조건 승리를 해야 하고 선두팀인 맨시티의 패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똑같이 승리하더라도 상대 팀의 패배를 기다리며 요행을 바래야 하는 리버풀보다는 단순히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한 맨시티가 확률상 좋다는 논리이다.

참고로 위 시즌의 마지막 경기는 리버풀과 맨시티 두 팀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맨시티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시즌이다.

1-2. 강한 동기부여가 가미된 토토배당 통계는 무조건적인 승리의 요건이 될 수는 없다.

아무리 동기부여가 강하다고 경기에 있어서 무조건 승리를 하는 것은 아니다.
특정팀이 해당 시즌에 강등권 내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다면 그것은 분명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전력이 약하고 경기력이 부족하고 스쿼드가 얇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가 모두 형편없다면 아무리 강등권 탈출이라는 강한 동기부여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승리가 보장되는 것이 아니다.

특히 그 경기가 원정이라면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물론 상대하는 팀이 동기부여가 전혀 없는 중위권의 팀이거나 목표치를 이미 달성한 중상위권의 팀이라면 상대 팀의 로테이션 가동에 의한 어부지리 승리를 기대해 볼 수는 있다. 하지만 상대 팀이 조금의 동기부여를 가진 팀이라면 그 베팅은 패스가 답인 것이다.

1-3. 아무런 동기부여가 없는 팀의 홈 경기라면?

동기부여 7

당연히 동기부여가 없더라도 자신들의 홈에서 지고 싶은 팀은 없을 것이다. 16시즌 맨시티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리그 5위인 맨유와 챔스진출이냐 유로파 진출이냐의 엄청난 동기부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경기에서 아무런 동기부여도 없는 홈팀 스완지시티와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다행히 골 득실로 맨유에 이겨 챔스 진출권을 확보하긴 했지만, 동기부여가 없던 스완지시티의 홈경기라는 이유만으로 홈에서 스완지의 필사적인 경기력을 감당하지 못해 무승부를 기록한 것이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특히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강팀들의 경우 동기부여가 없다는 특성 하나만으로 홈에서 쓰나미가 발생하기도 한다.

결론은 리그 내의 거의 모든 팀들이 동기부여가 없다 하더라도 홈경기만큼은 승리를 열망하지만, 가끔 동기부여가 없는 강팀들의 홈경기 쓰나미를 대비해 정말 필요하지 않다면 패스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이다.

1-4. 팀이 아닌 선수 개개인에게도 동기부여가 존재한다.

때로는 팀이 아닌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가 주어지곤 한다. 각국의 수많은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 중에는 정규계약이 아닌 임대계약이나 짧은 단기계약을 체결하고 뛰는 선수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타 구단에서 단기간 임대를와서 경기에 투입되는 선수들의 경우 간혹 있는 출전 기회가 본인의 몸값을 올릴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더욱 열심히 뛰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임대 신분의 출전 기회나 출전한 경기에서의 깜짝 활약으로 인해 임대 후 정식계약 등으로 이어질 시 몸값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5. 개인 타이틀 경쟁의 선수도 동기부여의 한 축이 될 수 있다.

토토배당 8

예컨대 해당팀에 아무런 동기부여가 없는 팀일지라도 그 팀에 득점왕이나 도움왕 등의 경쟁을 하는 선수가 있다면 이 또한 동기부여의 한 일환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득점왕이라는 타이틀 경쟁을 하는 선수라면 당연히 득점 추가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이고 어시스트도 마찬가지로 타이틀 경쟁 중이라면 하나의 도움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 죽기 살기로 뛸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2. 베팅업체들이 노리는 동기부여가 강한 토토배당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개인이 나보다 덩치가 큰 업체를 상대로 이기기란 절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스포츠토토 시장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일반베터가 베팅업체를 상대로 정상적인 베팅을 해서 이기기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다. 특히나 국내시장의 베트맨토토 같은 두 폴더이상의 베팅을 하야만 하는 룰이라면 더욱더 이기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2-1. 잘못된 동기부여는 토토배당 등을 통해 판이 커질 수 있다.

모든 경기의 동기부여는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가장 명확하게 나타나며 팀의 승패를 결정짓는데 있어 정말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이쯤 되면 각국의 베팅업체들은 이러한 시점을 적절히 이용해 토토배당 등을 활용하여 판을 키우는 찬스 아닌 찬스를 만들기도 한다. 이는 누가 보더라도 승리가 유력한 팀에 당연하게 베팅을 하는 베터들의 입장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수법으로써 특정팀에 베팅이 몰리면 그에 따른 어떠한 시장이 형성될 것이고 그 시장의 흐름을 살짝 바꿈으로써 베팅업체들의 승리로 끝날 수밖에 없는 이치이자 논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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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노리고 있는 경기가 생각할 것도 없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들어올 것 같은 경기라면 그 경기는 처음부터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속설에 떠도는 몰리면 부러진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2. 경우의 수를 대비한 경기 시간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필자의 경우도 시즌 막바지 이러한 경우의 수에 의한 쓴맛을 본적이 여러 번 있었다. 이는 순위경쟁을 벌이거나 리그 우승 같은 팀들의 어떠한 목적에 의한 경우의 수에 따라 동기부여의 상황이 변하는 그런 경우이거나 마찬가지로 같은 조에 속한 팀들끼릴 순위경쟁을 벌여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조별 예선 같은 경기들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모든 빅리그가 시즌 마지막 라운드의 모든 경기를 동시간 때에 진행하는 이유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리그가 시즌을 마치는 리그 막판에는 베팅을 하기에 앞서 내가 선택하고자 했던 팀의 토토배당 흐름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항상 모든 경우의 수를 판단해 선택할 필요가 있다.

3. 글을 마치며

오늘 필자의 글을 보고 실력이 있는데 동기부여가 무슨 상관이냐? 또는 경우의 수가 얼마나 많은데 너무 복잡하게 접근하는 거 아닌가? 등등의 의문을 품는 분들도 분명히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분은 저에게 생각이 그렇게 많아서 베팅이 되겠냐는 질문을 하시기도 할꺼구요. 물론 맞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베팅을 진행하다 보면 수많은 경우의 수를 계산할 수밖에 없고 계산이 많아지다 보면 쉽고 단순하게 접근해야 이길 수 있는 게임을 놓치는 경우도 분명 많이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베팅을 하는 데 있어서 생각이 많고 계산을 많이 하고의 문제는 분석하고 베팅하는 베터 본인의 견해차라고 봅니다.

토토분석을 하며 여러 가지 자료를 뒤지다 보면 국내외서 활동하는 수많은 팁스터와 분석가들의 글들을 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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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터와 애널리스트의 차이는 본인이 직접 베팅을 하지 않고 오로지 수익률이라는 틀 안에서 수익률의 수치만 높여주는 것과 본인이 직접 베팅을 하고 그 베팅을 선택하게 된 본인의 분석을 공유하여 여러 베터분들의 분석을 도와주는 것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물론 후자 쪽에 가깝습니다. 베팅을 할 수 있는 모든 경기들의 토토배당 통계를 수치화하고 보다 간단한 분석시스템을 연구하며 쉽고 간단한 마킹을 위한 노력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는 저이기에 오늘도 글을 마치며 이글이 분석후 베팅을 앞둔 베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희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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